2013년 8월 22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 기자의 사명감

기자의 사명감



2007년 9월 27일 미얀마 양곤.
도심 한복판에서 독재 정권과 맞선 치열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던 중 형장을 취재하던
한 외국인 기자가 집안군의 총탄에 맞고 쓰러졌다.
기자는 쓰러진 와중에도 바닥에 누운 채로
시위 현장을 향해 비디오카메라를 비추었다.
그러나 얼마 못가 힘없이 손을 늘어뜨리고 말았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는
투철한 기자정신을 보여준 이는 일본의 베테랑 기자
나가이 겐지였다.
50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전 세계
분쟁 지역을 돌며 몸 사리지 않고 현장에 뛰어들던
그는 이번 미얀마 취재도 자원한 것이었다.
"아무도 안 가는 그곳에 누군가는 가야 한다."
왜 위험한 곳만 다니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그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다.





*멜기세덱 출판사 - 엘로히스트에게 띄우는 편지*





"아무도 안 가는 그곳에 누군가는 가야 한다."

아직 엘로힘하나님을 듣지 못한 

잃어버린 내 형제, 자매들에게 우리가 가야 합니다.

가서 그 영혼들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발벗고 뛰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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