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영혼이 육체와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육적 삶뿐만 아니라 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영적 삶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히 12:9 -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이처럼 우리에게는 육체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육체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육의 몸을 주어 짧은 육신의 삶을 살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영의 아버지는 어떻겠습니까? 영의 아버지께서도 우리에게 신령한 몸을 주셔서 영원한 삶을 허락해 주시겠죠~?
고전 15:44 -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이 땅에서는 육의 몸으로 살아가지만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신령한 몸으로 살게 됩니다. 그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사세계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며 우주 천체 안에 있는 각 별세계를 자유롭게 왕래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육체와 영혼 가운데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이겠습니까?
왕상 17:21~22 -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영혼이 몸을 떠나면 죽었다고 하고 돌아오면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은 영혼에 있습니다. 영혼이 떠난 육체는 죽음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보다 생명의 본질인 영혼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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