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구두쇠
재산이 많은 구두쇠가 있었다. 늘 자신의 재산을 도둑 맞을까
걱정하던 구두쇠는 어느 날 재산을 모두 금괴로 만들어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묻어 주었다.
구두쇠는 날마다 금괴가 있는 곳에 가서 흡족한 듯 바라보았다.
매일 어딘가로 가는 구두쇠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하인이
구두쇠를 몰래 따라나섰다. 그날 밤 하인은 그곳의 땅을 파서
금괴를 모두 훔쳐 달아났다.
다음 날, 금괴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구두쇠는 울부짖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구두쇠의 사연을 듣고 말했다.
"그렇게 정망할 필요 없어요. 당신은 이제 돌멩이를 묻어 놓고
금괴라고 생각하세요. 금괴를 땅 속에 묻어 놓았을 때와
돌멩이를 땅속에 묻어 놓았을 때가 별반 다르지 않으니까요."
*멜기세덱출판사 - 엘로히스트에게 띄우는 편지*
아무리 금이 많아도 쓰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죠.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쓰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엘로힘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열심히 사용함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전하는, 새언약을 전함으로
아버지, 어머니께 기쁨을 드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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