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0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마음의 눈

마음의 눈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봐야 해."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여우가 한말이지요.
사랑, 믿음, 배려, 겸손, 희생, 희망...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을 잘 보려면
마음의 눈을 항상 맑고 아름답게 유지해야 합니다.





"아름답게 보는 마음은 미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게 합니다."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의심

의심




나무꾼이 도끼를 잃어버렸다.
그는 이웃집 사람이 훔쳐갔다고 단정 지었다. 
그 후로는 그 사람이 걷는 모습이 도둑의 걸음걸이로 여겨졌다.
얼굴도 도둑직할 사람처럼 보였다.
말하는 모양새도 도둑의 말투처럼 느껴졌다.
어느 것 하나 도둑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없었다.
얼마쯤 지나 나무꾼은 산비탈에서 자신이 잃어버린 도끼를 발견했다.
이튿날 이웃집 사람을 만났다.
그러자 그의 걷는 모습, 얼굴, 말씨 등 어느 것 하나도 도둑질 할 사람처럼 여겨지지 않았다.





-열자-

* 생각을 크게 하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中에서 *





이웃집 사람에겐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달라진 것은 내 마음 뿐입니다.
아름답지 못한 마음 때문에
애꿎은 이웃을 잃을 뻔 했습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어머니 교훈을 실천함으로
아름답게 보는 마음을 갖어야겠습니다^^



아름답게 보는 마음은 미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게 합니다
-어머니 교훈 세번째-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5)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5)





시오니즘 그리고 시오니스트
  위협과 폭력, 추방이 집요하리만치 이어졌음에도 유대인들은 무려 1900년 동안 생존했다. 그들의 소원이 나라를 되찾아 억압에서 해방되는 것이었음은 물론이다. 독립을 염원하며 전전긍긍 살아가던 유대인들이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오니즘'(Zionism)이었다. 시오니즘이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 민족주의 운동이다.
  시오니즘이 촉발된 직접적인 원인은 위기였다. 유대인의 역사 자체가 위험의 연속이었지만 18세기 유럽은 '가장 오래된 증오'라는 이름의 반유대주의가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다. '유대인의 의한 육체적. 정신적 오염으로부터 유럽 문명을 지켜내야 한다'는 이론이 유럽 전역에 퍼졌고, 반유대주의를 부추기는 책이 잇따라 출간됐다. 반유대주의를 위한 국제회의가 독일 드레스덴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유럽 각지에서 반유대 시위가 일어나면서 유대인에 대한 살인, 방화, 약탈이 더욱 심해졌다.
  외부적인 박해도 문제였지만 더 큰 위기는 내부에 있었다. 유대인 철학자 모제스 멘델스존이 유럽인들과의 동화와 융합을 촉구하는 '하스칼라(Haskalah)' 운동을 주장하자 유대인 지식층의 상당수가 민족의 전통을 포기하고 유럽 문화를 받아들였다. 유대인 공동체는 힘을 잃었고 개개인의 역사 의식은 옅어졌다. 질곡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결코 꺾이지 않았던 민족의 근간이 흔들린 것이다.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청소력

청소력





사업에 실패한 남자가 가정도 잃고 
빚만 잔뜩 떠안은 채 무기력함에 빠져 있었다.
온종일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그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한 친구가
하루는 청소도구를 들고 찾아와 쓰레기 더미가 된 그의 집을
구석구석 말끔히 치워주었다.
그렇게 친구의 강권으로 청소를 시작한 그는 
창문을 여는 순간 바람의 감촉이 산뜻했고
화장실 변기를 닦다 보니 이유 모를 감정이 북받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했다.
함참을 울다 보니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용기가 생겼고,
결국은 인생이 바뀌었다고.
재기에 성공하여 지금은 청소력연구소 대표로 일하고 있는 
마쓰다 미쓰히로 씨의 이야기다.
'청소의 힘을 믿는다'고 말하는 그는
'청소력'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환경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음에 쌓인 배신감, 미움, 증오 등을 먼저 버릴 것을 권한다.





-엘로히스트에게 뛰우는 편지 중에서-




내 마음의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좋은 생각들을 차곡차곡 배치하는 좋은 방법을 어머니하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장 7절)


2014년 3월 24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4)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4)
어머니하나님




  가톨릭 국가들에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박은 민족'으로 낙인 찍린 유대인들은 유럽을 비록한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져 살며 온갖 차별과 멸시, 박해에 시달렸다. 공동체를 형성해도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없었을 뿐더러 시간이 지나면서 각국에는 유대인 차별 조항까지 생겨났다. 십자군 전쟁 중에는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유럽 군사들이 툭하면 유대인 마을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학살했다. 분하고 억울해도 유대인들은 법의 보호를 기대하기 어려웠고, 본토인들이 추방하면 그곳을 떠나는 수밖에 없었다.
  유대인들은 상업으로 생계를 이어갔으나 십자군 전쟁에서 큰 돈을 벌어들인 본토 상인들이 실권을 장악하면서 시장에서 점차 밀려났다. 유대인들의 최후 선택은 금융 분야였다. 왕족, 귀족, 상인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자금을 대출해주었는데 위험 부담이 컸기 때문에 이자는 매우 비쌌고, 그만큼 유대인들을 향한 미움은 더 커졌다. 당시 유대인에 대한 시선이 어떠했는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등장하는 악적 고리대금업자가 유대인으로 묘사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유럽인들은 유대인들을 아예 악마로 취급하기도 했다. 유대인들이 우물에 독을 타서 흑사병이 발생했다거나 사람의 피로 제사를 지낸다는 등 갖가지 소문을 퍼뜨렸고, 1215년 교황 이노센트 3세는 유대인들과 구별하기 위해 옷을 황색 표지를 부착하게 했다. 벽으로 둘러싼 유대인 격기구역 '게토'가 처음 등장한 것도 그 무렵이었다.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3)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3)


  예루살렘은 더 이상 유대인들의 땅이 아니었다. 로마 제10군단의 사령부가 주둔하고 시리아인과 그리스인들이 일부 거주하면서 유대인의 오랜 성지는 이방인의 도시로 전략했다.
  영토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으며 나라 없는 민족은 소멸하기 쉽다. 살아남은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주변에서 로마에 저항했지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는커녕 민족의 생존조차 감당할 수 없었다. 로마는 유대 반란군을 체계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유대인들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여해 그들이 발붙일 곳을 점점 줄여나갔다.
  유대인들의 흔적을 아예 지우고 싶었던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예루살렘을 이교의 신 유피테르(제우스)를 기념해 '아엘리아 카피톨리나'로 개칭하고 유대인들이 접근할 경우 사형으로 처벌했다. 유대 지역은 유대인들의 오랜 적 '필리스틴(블레셋)'의 이름을 딴 팔레스티나로 지명이 바뀌었다.
  이스라엘 독립 직전까지, 로마제국에 이어 비잔틴제국, 아랍의 여러 왕조 및 오스만제국, 영국 등 다양한 이방 민족과 나라들이 예루살렘을 통치했다. 지리적.종교적.경제적 가치가 높았던 예루살렘은, 끊이지 않는 분쟁으로 힘없는 유대인들에게 나라를 되찾을 틈을 주지 않았다. 특히 7세기 초 이슬람교가 창시된 뒤 예루살렘이 모슬렘의 성지로 여겨지면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는 등 분쟁은 더욱 격렬해졌다.         * 어머니하나님 *




2014년 3월 18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2)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2)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스라엘 

  A.D. 70년, 6만 대군을 이끌로 온 로마 장군 티투스가 스코푸스 산에서 바라본 예루살렘은 '동방에서 가장 축복받은 도시'였다. 비록 긴 세월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놓여 있었다 해도 예루살렘은 여전히 찬란한 역사와 윙용을 뽐내고 있었다.
  밖에서 보는 충경과 달리 예루살렘 내부는 생지옥과 다름없었다. 로마 군대에 포위되기 전까지 예루살렘은 3개의 유대인 군벌에 의해 분열된 채 내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각 군벌 지도자들은 자신이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제에서 구하겠다며 서로 경쟁했다. 로마 대군의 움직임에 군번 지도자들이 내분을 중단하고 2만 1천 명의 전사들을 집결해 대항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로마 군대는 예루살렘의 수원(水源)인 기혼 샘의 물길을 차단하고 식량 보급로를 완전히 끊었다. 예루살렘이 수대월간 봉쇄되자 성내 민중들은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렸다. 허리띠, 장화, 방패에 달린 가죽을 떼어내 씹어대고, 짐승들조차 건드리지 않는 쓰레기를 뒤져 먹었다.
  전염병이 돌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거리에 나뒹굴었다.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이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로마 군인들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못 박혔다. 예루살렘 성밖 감람산 위에서 매일 500명에 달하는 유대인이 십자가에 달렸다고 전해진다.
  몇 달간의 봉쇄 끝에 로마 군대가 성벽을 무너뜨리자 곧이어 대량 학살이 벌어졌다. 유대인들은 결사항전을 벌였지만 수개월 동안 굶주리다시피 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거리마다 남녀노소의 시신이 쌓였고 핏물이 강처럼 흘렀다. 마을들은 화염에 휩싸인 채 무너졌다. 유대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성전은 오늘날 '통곡의 벽'으로 알려진 서쪽 벽만 남긴 채 철저히 불타고 파괴되었다.
  11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운 좋게 살아남은 자들도 비극을 피하지 못했다. 군사들은 끝내 죽임을 당했고 건장한 자들은 이집트 광산의 노역자로 보내졌다. 상당수는 말 한 마리 값도 안되는 돈에 노예로 팔려갔으며 죽을 때까지 사자와 싸우도록 선택된 자들은 원형경기장이나 개선식에 전시되었다.
  예루살렘 함락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지켜본 역사가 요세푸스는 증언했다. "예루살렘은 이렇게 종말을 맞이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웅장한 위용으로 모든 인류 가운데 우뚝 선 명성을 갖게 되었을 한 도시가..."라고.



2014년 3월 13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안식일,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1)

이스라엘 독립의 원동력, 시오니즘(1)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역사는 반복된다." -조지 산티야나(미국 평론가&시인)
역사의 중요성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늘 강족되어 왔습니다. 역사는 인류를 옳은 방향으로 인도하는 나침반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두고두고 봐야 할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담긴 성경은 지난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이블&히스토리'는 성경에 기록된 역사와 중요한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살피며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메시지를 되새겨보고자 마련한 코너입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국토 면적은 한국의 1/5에 불과하지만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지구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나라인 동시에, 무수한 종교인들이 성지(聖地)로 여기는 곳이다. 그러나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성경과 역사에만 기록되어 있을 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였다.
  A.D. 70년 로마에 의해 멸망한 이스라엘이 다시 세워진 때는 1948년이다. 한 번 사라진 나라가 2천 년에 가까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세워진 것은 세계사에서 전무한 일이다. 많은 역사가들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기적'이라 말하는 이유다.



엘로히스트 3월 - 바이블&히스토리
안상홍님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2)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2)
(사도행전 16장 6~15절)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던 일이 뜻하지 않게 막히면 난감하다. 같은 상황이 몇 번 반복되면 좌절감에 손을 놓고 싶어진다. 자칫 원망이 앞설 수도 있다.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복음 전하는 행보를 멈추지 않았고,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나아가길 힘썼다. 그런 그들이었기에 가는 곳마다 예비된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서 구원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다. 초대교회의 찬란한 복음의 역사는 이렇게 어디로 이끄시든지 감사로 따르는 믿음의 터 위에 세워졌다.
우리가 가는 길과, 행하는 모든 일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길이 보이지 않고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해서 낙담할 이유가 없다. 내가 바라던 상황이 아닐지라도 하나님께서 축복의 길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고 감사로 따르자. 과정이 헌난할수록 결과는 더욱 빛날 것이다.   



* 엘로히스트 3월中*
안증회


2014년 3월 11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1)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1)
(사도행전 16장 6~15절)





전도 여행 중이던 바울 일행은,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인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지금의 터키 중부 지역)을 거쳐 무시아까지 나아간다. 그곳에서 비두니아로 가려 애썼지만 이 역시 허락되지 않아 길 위애서 발이 묶이고 만다. 이에 일행은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아시아와 유럽의 겅계에 위치한 드로아로 향한다.
드로아에서 머물던 그 밤, 한 마케도냐(마케도니아) 사람이 환상 중에 바울에게 나타나 청한다.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바울이 환상을 말하자, 일행은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다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하며 즉시 마게도냐로 가는 배편에 오른다.
마게도냐 지역의 첫 성인 빌립보에 이르러 여장을 푼 지 며칠이 지난 안식일, 기도처를 찾으러 성 밖으로 나간 바울 일행은 성문 밖 강가에 모여 있던 한 무리의 여인들에게 진리를 전한다. 그중, 두아디라 성에서 자주 장사(자주색 옷감과 염료를 파는 일)를 하는 루디아라는 여인이 바울의 말을 유심히 듣는다. 하나님께서는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그와 가족 모두가 침례를 받게 하신다. 루디아의 가정을 시작으로 새 언약의 복음이 온 유럽으로 전파된다.
* 어머니하나님 *



2014년 3월 10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안식교와 안식일

안식교와 안식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이하 안식교)의 핵심 교리는 안식일이다. 공식 교리서인 ‘기본교리 28’ 중 ‘그리스도인의 생활론’에서도 ‘안식일’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당신과 당신의 백성 사이에 맺은 영원한 언약에 대한 영구한 표징이며, 하나님의 인’이라는 신조가 그 바탕이다. 안식교는 이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은 세 가지 요소들을 포함한다. 그 인의 소유자의 이름과 그의 직함과 관할권이 그것이다. 공식적인 인들은 대단히 중요한 증서들의 유효성을 인증하는 데 사용된다. 증서는 그 위에 찍힌 인의 주인인 관리의 권위를 지닌다. 인은 관리 자신이 그 법령 제정을 승인했으며 그의 모든 직권으로 그것을 보증한다는 의미이다. 십계명 가운데서 인의 중요한 요소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안식일 계명이다. 그분의 이름: “네 하나님 여호와”, 그분의 직함: 만드신 분-창조주, 그리고 그분의 영토[관할권]: “하늘과 땅”(출 20:11)을 말해줌으로써 십계명 가운데서 참 하나님을 확인시켜 주는 유일한 계명이다. 넷째 계명만이 십계명이 누구의 권위로 주어졌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것은 그것의 확실성과 구속력에 대한 증거로서 그분의 율법에 부착되어 있는 하나님의 인을 포함한다.”

안식교가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밝힌 성경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허락하신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에 대한 말씀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8~11)

안식교는 ‘인은 소유자의 이름, 직함, 관할권 등 중요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그들은 모세가 받은 열 가지 계명 중 안식일만큼 확실히 ‘인’의 중요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없으니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주장한다.

안식일은 창조주의 기념일이며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지켜야 하는 중대한 의무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는 기록은 없다. 사실 ‘인’의 중요한 요소를 말하자면 그보다 앞선 두 번째 계명인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도 하나님의 인이 될 수 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20:4~6)

안식교의 교리대로라면 그분의 이름은 ‘나 여호와’이며 그분의 직함은 ‘너의 하나님’이다. 또한 그분의 관할권은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보다 더 참 하나님을 확인시켜 주는 계명이 또 있겠는가. 만약 이러한 원리로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면 ‘시온’도 하나님의 인이 된다.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이사야 51:15~16)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며 그분의 직함은 ‘네 하나님’, 그분의 관할권은 ‘하늘과 땅’이다. 여기에 보다 정확하게 ‘시온에게 너는 내 백성’이라고 하셨다. 고로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하는 안식교의 교리는 ‘안식일’만을 중요시하는 생각에서 나온 과장된 교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안식교가 ‘안식일’을 ‘하나님의 인’이라고 주장하는 구절 중에는 ‘표징’이라는 단어가 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애굽기 31:13)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에스겔 20:12)

‘표징’이라는 단어가 어찌 보면 ‘하나님의 인’이라고 해석해도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엄연히 ‘표징’과 ‘인’이 다르다. 만약 ‘표징’을 곧 ‘하나님의 인’이라고 여긴다면 ‘할례’도 하나님의 인이 되며 ‘아론의 지팡이’도 하나님의 인이 된다. 또한 엘리 제사장의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의 죽음도 하나님의 인이 된다.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세기 17:10~1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민수기 17:10)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사무엘상 2:3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이시며 이러한 일들을 표징으로 삼으시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떠나지 않고 순종하기를 바라셨다. 그래서 불순종하는 자들에 대한 경계로 삼으시고자 표징으로 정해주셨다. 안식일을 표징으로 삼으신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만나를 굳이 여섯째 날까지만 주시고 칠 일째는 거두지 못하게 하신 것도 백성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안식일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대대의 표징으로 삼았으니 꼭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으로 안식일을 ‘표징’이라고 하신 것이지 결코 안식일을 ‘하나님의 인’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니다. 이 또한 안식일을 중시하는 안식교의 지나친 해석으로 만들어진 교리다.

성경에 ‘하나님의 인’이라고 기록된 부분은 두 구절이 나온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7:1~3)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9:4)

두 말씀 모두 마지막 재앙이 임하시기 전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을 언급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인’은 안식교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맺은 영원한 언약에 대한 표징’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지막 재앙을 넘길 수 있는 도구다. 우리가 현재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하나님의 인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온다.
둘째,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 중에는 바람이 놓여서는 안 된다.

만약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면 이 두 말씀 모두 위배된다. 분명 안식일은 ‘서방’인 미국에서부터 시작됐다. ‘해 돋는 곳’ 동방이 아니다. 또한 인치는 사업 중에는 바람이 놓여서는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바람이 놓였다. 성경에서 바람은 전쟁을 의미한다(예레미야 4:11, 19). 안식교는 1863년 시작됐다. 안식교가 출범한 이후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있었으며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있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안식교를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인물인 엘렌 화이트(Ellen G. White)는 자신의 책자에서 이렇게 말했다.

“얼마 후에 하나님의 자녀 된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인이 찍혀지게 될 것이다. 오, 그것이 우리의 이마에 찍혀졌으면!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러 갈 때에 지나쳐 버림을 당한다는 생각을 누가 견딜 수 있을까?” (엘렌 화이트 주석 SDABC 7권 969쪽)

만약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면 벌써 하나님의 인을 받고 있다고 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엘렌 화이트는 자신도 하나님의 인이 찍혀지길 간절히 바랐다. 이는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아니라는 반증이다. (다음 편에 계속)         *하나님의교회*





2014년 3월 5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재림과 최후의 심판

재림과 최후의 심판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요한계시록 22:20~21)

요한계시록의 제일 끝 구절이다. 요한은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요한계시록을 집필했고 그 마지막에 예수님의 재림을 기약했다. 재림. 예수님을 믿고 있는 모든 신앙의 기본이 되는 예수 재림은 곧 최후의 심판과 결부되면서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인식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재림의 양상이 과연 성경적인지 교리비교를 통해 알아보자.



재림의 목적은 최후의 심판이다


① 근거
오늘날 기성교단은 예수의 재림이 곧 지구 최후의 심판이라 여기며 재림 예수님께서 오실 때는 인류에게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29~31)

성경에서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인자’라고 표현하며 인자의 등장은 곧 일월성신의 징조로 알 수 있다고 기록했다. 이를 기성교단에서는 예수 재림은 곧 인류의 종말로 여기고 있다.


② 교단
재림이 곧 지구 최후의 심판이라 믿는 교단은 모든 기독교와 천주교, 신천지,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가 대표적이며 여호와의증인 또한 재림이 곧 종말이라며 여러 차례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했고 불발로 끝났다.


③ 결론
기성교단의 오류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재림의 목적이 심판이라는 주장이다. 마치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려고 재림하시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 충만한 분이시다. 아니, 사랑 그 자체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2천 년 전 십자가의 고통까지도 감수하셨다. 그런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목적이 심판이라면 상당한 폐단이다.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재림의 목적은 최후의 심판이 아니다

① 근거
재림이 최후의 심판이 될 수 없음은 기성교단에서 주장하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29~31)

이 말씀 속에서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올 때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다. 인자는 재림하신 후 당신의 택한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고 하셨다. 전혀 심판과 거리가 멀다. 이는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누가복음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21:27~28)

여기에서도 예수님의 재림 때는 ‘구속이 가까웠다’고 말씀하셨지 ‘심판’이라는 단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재림은 결코 인류의 심판이 목적이 아니다. 이와 함께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재림하실 때 세상의 형편을 통해서도 최후의 심판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8:8)

믿음 없는 세상에 재림하셔서 곧바로 심판을 내리신다면 과연 어느 누가 구원받을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께서는 재림의 목적이 구원받을 자, 즉 하나님을 믿는 자를 먼저 모으는 데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재림 때는 심판이 아닌 구원을 위한 공생애가 한 번 더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는 말씀이 바로 재림이다. 첫 번째와 같이 두 번째도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을 전파해주시는 시기를 거친 후 최후의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


② 교단
예수님의 재림의 목적이 최후의 심판이 아닌 구원의 역사임을 믿고 있는 교단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있다.


③ 결론
위에서도 거론했듯 재림의 목적은 결코 최후의 심판이 될 수 없다. 재림과 최후의 심판은 서로의 목적도 다르지만 모습도 다르다. 재림에 대한 예언 속에는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증거하고 있다. 하지만 최후의 심판 때 모습은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전혀 다른 모습이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로니가후서 1:7~9)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당할 자가 많으리니 (이사야 66:16)

인류를 심판하기 위해 오시는 하나님은 불과 함께 등장하신다. 이는 ‘구름’으로 표현한 재림과 엄연히 다르다. 재림의 목적은 최후의 심판이 아니다. 두 번째 사람으로 임하셔서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인류가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바라며 복음을 전해주시는 것이 그 목적이자 이유다.        (하나님의교회)





출처 : 패스티브
https://www.pasteve.com/?m=bbs&bid==border&uid=1595

2014년 3월 4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5)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5)



  더 극단적인 수면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다. 생체시계가 아예 고장난 사람들이다. '지연성 수명위상 불면증'을 앓는 환자들은 오전 4시에서 정오까지 잠을 잔다. 일반인들과 다르게 오전 시간에 활동이 거의 불가능하다. 희귀 질환인 '선행 수면위상 가족 증후군' 환자들은 오후 7시 30분에 잠들어서 오전 4시 30분에 깨는 극단적 '아침형 인간'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선행 수명위상 가족 증후군 환자들은 생체시계를 작동시키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 시계를 보고 정확한 시각을 확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시계를 보지 않아도 자야 할 때를 알고 먹어야 할 때를 안다. 식물도 색소의 농도, 꽃의 향기 배출, 잎의 운동 등 모두 때에 따라 움직이고, 곤충도 번데기에서 벗어나는 시기부터 성충의 활동 시간까지 일정한 리듬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만물은 시간의 흐름을 본능적으로 알고 그 흐름에 맞춰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람도 자고 깨는 것만 아니라 체온이나 호르몬 분비량 등도 하루를 주기로 변하는 리듬을 보인다. 신비하게도 인체에 맞는 가장 정확한 시계는 손목에 채워진 시계가 아니라 내 몸 안에서 째깍이는 수십조 개의 생체시계인 것이다. 몸속이 시계 덕분에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고 때에 맞게 살아가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그 속에 미리 입력된 시간의 흐름대로 살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 엘로히스트 1월中*





2014년 2월 27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4)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4)



  그런데 어떻게 생명체는 24시간의 주기를 어기지 않는 것일까? 바로 빛을 감지하여 몸속 모든 생체시계들을 맞추는 중앙 생체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중앙 생체시계 노릇을 하는 부분은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쌀알만 한 크기의 시교차상핵(SCN)이다. 2만여 개의 신경세포로 이뤄져 두 눈의 시신경과 연결된 시교차상핵에서는 햇빛의 변화를 감지하여 생체 리듬을 24시간으로 재설정하도록 몸 곳곳에 신호를 보낸다. 햇빛 자체가 생체 리듬을 만드는 원인은 아니지만, 우리의 생체시계를 매일 일정한 시각으로 맞추는 기준을 제공한다. 그래서 뇌종양 등으로 시교차상핵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 때나 자고 아무 때나 깨는 등 일상생활의 모든 리듬이 깨지게 된다. 중앙 생체시계가 시교차상핵에 있다는 것은 알아냈으나 생체시계의 정확한 메커니즘과 세포 동기화의 비밀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난제다.
  많은 비밀을 간직한 시교차상핵은 호르몬을 분비시켜 수면을 조절하기도 한다. 빛의 변화를 감지한 시교차상핵으로부터 어두워졌다는 신호가 송과선에 전달되면 송과선은 깊은 수면을 취하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멜라토닌은 시교차상핵에서 나오는 신호에 의해 어두울 떄에는 분비되고 밝은 낮에는 분비되지 않는다. 멜라토닌의 분비로 우리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에 들어거서면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밤에 휴대폰이나 TV 등의 밝은 빛에 노출되면 시교차상핵이 낮으로 착각하여 멜라토닌 분비를 줄이기 때문이다.    안증회



* 엘로히스트 1월中 *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욱일기는 안 되고 십자가는 된다?

욱일기는 안 되고 십자가는 된다?



어느 민족에게나 그 문화권 안에서 금기시하는 특정한 사물이 존재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유난히 싫어하고 금기시하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욱일기’라 하겠다.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원 주위로 붉은 직선들이 뻗어나가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붉은 원은 태양을, 직선들은 욱광(旭光), 즉 햇빛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명칭은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담은 깃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모 대학교의 학생들이 욱일기가 연상되는 그래픽 효과를 광고에 사용했다가 뭇 사람들의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또한 욱일기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한 모 연예인은 논란이 붉어지자 SNS를 통해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렇듯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어서 욱일기는 싫고 꺼려지고 금해야 할 대상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욱일기를 꺼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히 일본을 상징하는 일장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은 뼈아픈 역사가 있다.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로 무장한 일본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자비하게 우리 민족을 괴롭히고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짓밟았다. 이때 일본이 그들의 상징으로 내걸었던 것이 바로 욱일기다.

욱일기 안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을 손아귀에 넣고 ‘떠오르는 태양’, 즉 아시아의 중심이 되고자 했던 일본의 야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내 나라를 말살하고 내 나라를 삼키는 데 사용되었던 욱일기를,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어찌 좋아할 수 있겠는가. 욱일기의 형상을 보기만 해도 분노를 느끼고 치가 떨리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우리 민족의 정서인 것이다.

욱일기가 우리나라를 말살하고자 사용되었던 도구라면, 십자가는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사용되었던 도구이다. 그렇다면 교인들은 예수님을 죽게 만든 십자가를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을 신성시하고 거룩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십자가가 경배의 대상물이 되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십자가 형상 자체가 이방 신의 상징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십자가는 그 존재만으로도 끔찍한 사물이다.

고대 로마에서 행해졌던 여러 사형제도 중에서 가장 가혹하고 중한 형벌이 바로 십자가형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십자가형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고, 이후 수많은 초대교회 성도들도 십자가형으로 죽임을 당했다. 한마디로 십자가는 우리 영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죽인 ‘사형도구’인 것이다. 그래서 당시 초대교인들은 십자가를 무척이나 끔찍하고 무서운 존재로 여겼다.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 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 (Baker’s 신학사전)

안타깝게도 십자가가 예수님을 죽게 한 사형도구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십자가를 가지고 액세서리로 이용하는 등 멋을 내는 데 쓰인 지 오래다.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연예인을 나라의 원수인 양 맹렬히 비난했던 사람들이 유독 십자가에는 관대하다.

특히 기독교인이라 자처하면서 예수님을 죽인 도구를 숭배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말만 들어도 몸서리쳐지는 사형틀을 교회 맨 꼭대기 위에 세워놓고, 집에, 자동차에, 팔에, 목에, 귀에 걸고 하나님께 복을 바라는 모습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광복절에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몰상식하고 어처구니없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안증회)



출처: 패스티브
https://www.pasteve.com/?c=BibleColumn/BibleCovenant&sort=d_regis&orderby=desc&uid=1993

2014년 2월 24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소각될 모조품

소각될 모조품




루이비통, 샤넬, 구찌, 버버리 등 일명 ‘명품’으로 불리는 고가의 유명 브랜드는 보통의 재력으로는 소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의외의 사람들이 소지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한다. 실제 꽤 많은 사람들이 이들 브랜드의 제품을 갖고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암시장에 명품을 감쪽같이 베낀 모조품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조품, 이른바 ‘짝퉁’은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큰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다. 관세청에서 2012년 1분기 짝퉁 불법유통 사례를 단속한 결과, 161개 브랜드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33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단속 건수로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버버리 순으로 많았다.

2013년 6월에는 ‘가짜 명품’ 가방을 불법으로 유통 판매한 업주가 붙잡혔다. 그들은 일반 가방 판매점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1층 매장에는 일반 가방만을 진열해놓고, 비밀 통로로 연결된 지하 매장에 대량의 짝퉁 가방을 보관하며 은밀하게 거래했다고 한다.

이렇게 불법으로 만들어져 팔리고 있는 짝퉁은 적발한 즉시 폐기처분된다. 아무리 유명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졌다 해도 가차없이 소각한다. 정품 가격으로 삼천만 원이 넘는 제품도 전혀 아까울 게 없다. 가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마다 적발되어 소각되고 있는 제품만 해도 수천 킬로그램에 달한다고 하니, 적발되지 않은 것까지 감안하면 그야말로 불법이 판을 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짝퉁, 가짜, 모조품이 판치는 현상은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세상의 많은 교회에서는 하나님께서 만드시지 않은 가짜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정품, 즉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진리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된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안식일과 유월절은 변할 수 없는 진리 즉, 최고의 가치를 지닌 정품에 비유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요일 예배와 크리스마스는 어떤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만든 것이다. 이는 정품이 아닌 모조품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짝퉁은 큰 비용을 지불하고도 보상을 받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예배는 제아무리 만사를 제쳐두고 열심히 본다 할지라도 ‘구원’이라는 보상은 결단코 받을 수 없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1~23)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13:41~42)

잊지 말자. 짝퉁은 소각된다.  (안증회)

출처 : 패스티브  
https://www.pasteve.com/c=BibleColumn/BibleCovenant&sort=d_regis&orderby=desc&uid=2002

2014년 2월 18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3)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3)





동식물체에 주기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주 옛날부터 관찰되었던 사실이다. 그러나 그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은 초파리의 유전자를 연구하면서 얻기 시작했다. 생체시계를 작동시켰던 것은 바로 유전자였다. 과학자들은 초파리가 하루 중 이른 아침에만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탈피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생체시계를 작동시키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초파리 모델에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클락(Clock), 피리어드(period), 타임리스(timeless) 등과 같은 유전자를 발견한 것이다. 생체시계는 이 유전자들로 인해 만들어진 단백질들의 상호작용으로 조절된다. 매우 복잡한 내부를 가진 아날로그 시계는 여러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움직이며 시곗바늘을 작동시킨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속 생체시계도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단백질들이 맞물리면서 체계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즉, 세포 하나하나마다 째깍째깍 움직이는 복잡하고 정교한 시계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사람의 하루 주기는 평균 24.3시간으로 완벽히 24시간 주기는 아니다. 또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23시간에 가까운 '아침형 인간'도 있고 25시간에 가까운 '올빼미형 인간'도 있다. 우리 몸속 세포들도 각각 조금씩 다른 주기성을 보인다.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2)

세상에서 정확한 시계(2)
새언약유월절



  생물체의 리듬을 처음 발견한 것은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올라간다.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대를 이끌었던 선장 안드로스테네스는 '타마린드 나뭇잎이 낮에는 수평이다가 밤에는 수직으로 바뀌었다'는 관찰 기록을 남겼다.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식물의 주기성이 발견되었다. 1972년, 지구의 자전을 연구하던 프랑스의 천문학자 드 마랭은 '미모사'를 관찰하다가 이상 점을 발견했다. 미모사는 원래 건드리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미모사 이파리가 낮에는 벌어져 있다가 밤이 되자 오므라드는 것을 본 것이다. 그도 처음에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빛이 전혀 들지 않는 암실에 두어도 미모사 잎이 낮에는 벌어지고 밤에는 펴지는 것이었다.
  식물뿐만 아니라 인체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1960년,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는 창문이 없는 지하 공간에서도 사람들의 생체 리듬이 일정한지 실험했다. 그 결과, 시간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 25시간을 주기로 자고 깨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인체에도 생체시계가 있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생체리듬을 보이는 근본적인 원인이 빛과 같은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생물체의 내부 요인에 의해 작동된다는 것이다.


엘로히스트 2월中


2014년 2월 12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1)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1)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은 최고급 향수를 제조하기 위해 새벽이슬이 마르기 전, 자정부터 새벽 두시 사이에 장미를 딴다. 춥고 어두운 새벽에 장미가 가장 향기롭기 때문이다. 장미는 왜 새벽에 더 향기로운 것일까? 또 어떻게 특정한 시각을 알고 향기를 내뿜는 것일까? 장미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정오쯤 되면 어김 없이 배꼽시계가 울린다. 든든히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업무를 보는 3시, 약속이라도 한 듯 식곤증이 몰려오낟. 해가 뜨면 잠에서 깨고 밤이 오면 잠이 온다. 몸속에 시계라도 들어있는 것처럼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동식물들이 하루, 한 달, 일 년을 주기로 많은 것들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먼 나라로 여행을 가면 며칠 동안 시차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해가 충천에 떠 있는데 꾸벅꾸벅 졸기 일쑤이고, 분명 한낮인데 몸은 한밤중인양 자려고 한다. 반대로 깜깜한 밤이 되면 도통 잠이 오질 않는다. 이는 여행지의 시간에 상관없이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우리나라에서의 24시간의 흐름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습관 때문이라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정확한 이 생체 리듬은 어떻게 생긴는 것이까?

*엘로히스트 2월 中*


2014년 2월 11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스톡데일 패러독스

스톡데일 패러독스
제임스 스톡데일은 베트남전에서 포로로 붙잡혀
8년간 모진 고문을 겪으며 수용소 생활을 하다가
기적적으로 풀려난 미국 해군장교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와중에서도 포로들을
통솔하며 최대한 많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그는 견뎌내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낙관주의자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풀려날 거야.'
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출려나지 않으면
'부활절까지는 나갈 거야.'했지요. 부활절이 지나면
추수감사절, 또다시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결국 상심해서 죽지죠."
하지만 그는 반드시 나갈 거라는 희망은 가지되
단순히 낙관적이 아닌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며
목표를 바라보는 이중적인 자세를 취했다.
여기서 '현실적 낙관주의'를 뜻하는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멜기세덱출판사 - 엘로히스트에게 띄우는 편지 





나갈거라는 희망은 가지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자세.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도
천국에 간다는 희망을 늘 품으며
현실을 직시하는 삶을 살아야겠네요~
열심히 새언약유월절을 전하면서!




2014년 2월 10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8)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8)




  온 우주에서 유일하게 완전한 영생을 지니신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생명을 잃어버린 자녀들을 다시 살리시려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친히 육체로 오셔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세워주셨습니다(딤전 6:16).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은 주후 325년,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1600년이라는 장구한 세원이 흐르는 동안 아무도 유월절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성경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지만, 무수히 많은 신학자들과 유명한 성경학자들 중에 그 누구도 유월절의 진리를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들 역시 하늘의 죄인일 뿐, 사형 죄를 사할 권세와 영생을 가지신 하나님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 잃어버린 생명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을 다시 찾아주시기 위해 다시금 육체로 오신 분이 우리 하늘 아버지 어머니이십니다. 새 언약 유월절이라는 이 한 가지 증표만으로도 우리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확실한 예언을 통해 이 시대 육체로 오신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한 우리는, 오직 우리 죄를 위해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사보다 못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친히 오셨음을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2014년 2월 9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7)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7)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죄 사함의 권세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체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혈육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리와 동일한 육체의 모습으로 오셔서 동일한 고통을 함께 당하시며 우리가 져야 할 질고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요 10:10 -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히 2:14~18 -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만일 다른 이가 생명을 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고 오실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늘의 천사를 비롯해 그 누구도 대신 줄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2월 6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Questio & Answer 궁금합니다(6)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6)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죄 사함의 권세

  전지전능하신 하늘의 하나님께서 연약한 육신의 모습으로 오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하늘의 죄인들인 우리들 때문이었습니다.
  죄인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를 사함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죄인인 우리들 스스로의 의로움이나 능력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땅의 이치를 보더라도, 사형제도가 있는 나라에서 사형수의 죄는 일반덕으로 대통령이나 수상 등 그 나라의 최고 수장만이 사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에서 우리가 지은 사형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막 2:5~10 -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도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 "



2014년 2월 5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5)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  (5)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면서도 죄를 장례 지내고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이치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려 침례를 받으셨습니다(마 3:16). 또한 안식일을 규례로 지키시고(눅 4:16) 새 언약의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꼐 지키셨으며(마 26:17~28), 초막절에는 생명수를 약속해주심으로써 우리가 마땅히 새 언약의 절기를 지켜야 천국에 이르게 됨을 알려주셨습니다(요 7:2, 37).
 
  예식과 규례의 본 외에도 예수님께서는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으로(마 11:29) 제자들을 섬기시는 참 목자로서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눅 22:24~27, 요 10:11~15). 연약한 우리가 사단의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위해 친히 시험을 받으시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는 모습도 보이셨습니다(마 4:1~11). 이처럼 성경에는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예수님의 모든 본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그 자체가 구원받을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매뉴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2월 4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유월절 - Question & Answer(4)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  (4)





복음 사역을 통해 거듭남을 본보이신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이유에는 속죄제물로서의 희생뿐만 아니라, 그 희생을 통해 완성될 새 언약의 복음죄 사함과 영생에 이르는 진리를 가르치시고 전하시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 13:15~17 -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로서의 공생애 3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을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분부하신 모든 가르침과 복음 행적은 장차 하늘의 후사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의 모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시는 복음 사역을 마치시고 난 후,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가르침'을 만민에게 전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마 28:20).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께서 행하신 복음 행적들은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이끄는 진리입니다(요 14:6). 예수님께서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행해야 할 바를 본보여주신 예는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14년 2월 3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3)

Question & Answer  궁금합니다(3)






롬 8:3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 8:3 - (공동번역) "인간의 본성이 약하기 때문에 율법이 이룩할 수 없었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룩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죄 많은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어 그 육체를 죽이심으로써 이 세상의 죄를 없이하셨습니다."



  우리가 죄를 사함받고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를 흘려 세워주신 특별법이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눅 22장 20절).




마 26:28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새 언약 유월절은, 죄로 인해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없던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생명의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