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3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안식일, 어머니하나님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2)

세상에서 정확한 시계(2)
새언약유월절



  생물체의 리듬을 처음 발견한 것은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올라간다.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대를 이끌었던 선장 안드로스테네스는 '타마린드 나뭇잎이 낮에는 수평이다가 밤에는 수직으로 바뀌었다'는 관찰 기록을 남겼다.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식물의 주기성이 발견되었다. 1972년, 지구의 자전을 연구하던 프랑스의 천문학자 드 마랭은 '미모사'를 관찰하다가 이상 점을 발견했다. 미모사는 원래 건드리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미모사 이파리가 낮에는 벌어져 있다가 밤이 되자 오므라드는 것을 본 것이다. 그도 처음에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빛이 전혀 들지 않는 암실에 두어도 미모사 잎이 낮에는 벌어지고 밤에는 펴지는 것이었다.
  식물뿐만 아니라 인체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1960년,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는 창문이 없는 지하 공간에서도 사람들의 생체 리듬이 일정한지 실험했다. 그 결과, 시간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 25시간을 주기로 자고 깨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인체에도 생체시계가 있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생체리듬을 보이는 근본적인 원인이 빛과 같은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생물체의 내부 요인에 의해 작동된다는 것이다.


엘로히스트 2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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