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2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새언약유월절, 어머니하나님, 안식일 -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1)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1)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은 최고급 향수를 제조하기 위해 새벽이슬이 마르기 전, 자정부터 새벽 두시 사이에 장미를 딴다. 춥고 어두운 새벽에 장미가 가장 향기롭기 때문이다. 장미는 왜 새벽에 더 향기로운 것일까? 또 어떻게 특정한 시각을 알고 향기를 내뿜는 것일까? 장미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정오쯤 되면 어김 없이 배꼽시계가 울린다. 든든히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업무를 보는 3시, 약속이라도 한 듯 식곤증이 몰려오낟. 해가 뜨면 잠에서 깨고 밤이 오면 잠이 온다. 몸속에 시계라도 들어있는 것처럼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동식물들이 하루, 한 달, 일 년을 주기로 많은 것들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먼 나라로 여행을 가면 며칠 동안 시차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해가 충천에 떠 있는데 꾸벅꾸벅 졸기 일쑤이고, 분명 한낮인데 몸은 한밤중인양 자려고 한다. 반대로 깜깜한 밤이 되면 도통 잠이 오질 않는다. 이는 여행지의 시간에 상관없이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우리나라에서의 24시간의 흐름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습관 때문이라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정확한 이 생체 리듬은 어떻게 생긴는 것이까?

*엘로히스트 2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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