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지혜
햇살 좋은 날.
아래층 사람이 빨래하는 것을 보고
위층에 사는 사람도 빨래를 했다.
그런데 오후가 되자 화창하던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는 것이 아닌가.
위층 사람은 창밖을 보며 생각했다.
'아, 비가 오겠구나'
하지만 아래층 사람은 넣어놓았던 빨래를
얼른 걷고 우산을 점검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단지 기상을 예측하는 것이 '지식'이라면
이에 그치지 않고 이후 일어날 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지혜'가 아닐지...
*멜기데섹출판사 - 엘로히스트에게 띄우는 편지*
이후 일어날 변화를 안다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지혜이죠^^
아버지 안상홍님(안증회)께서도
장차 다가올 환난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죠^^
늘 아버지 안상홍님(안증회)께 감사드리는 자녀가 됩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