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안증회, 안상홍님, 유월절, 안식일 - 뿌리



                                                                시인 이권섭



벌 나비들의 
관심이 미치지 않는

어두운 땅속에서
나무를 지탱하며
양분이며 수분을
묵묵히 실어 나르는 뿌리처럼

아무도
깨닫지 못할지라도

삶의 음지에서
오직 자녀만을 위해
등줄기가 휘도록
살아오신 당신

은은한 꽃향기
풋풋한 풀내음은 없지만
어머니의 방에서는
무취(無臭)의 향기가 난다.

희생으로 발효된
생명의 향기가 난다.





엘로히스트로 보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 中 (33p)*






자녀만을 위해 등중기가 휘도록 살아오신 당신
이분이 누구일까요?
이 시만 읽어도 어머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아버지 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의 자녀사랑 또한 같습니다.
영의 자녀들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아버지 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아버지 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감사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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