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예언서다(2)
이 시간에는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예언 중에서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는데요. 먼저 바사 왕 고레스에 대한 예언을 살펴봅시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사람이 바사 왕 고레스입니다. 이런 고레스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히 예언하고 있습니다.
스 1:1~3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고레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하였겠습니까? 또한, 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라고 하며 거듭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겠습니까? 그 이유는 고레스가 성경의 예언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이름과 그가 할 일에 대해 예언된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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